추적 사건25시

충청북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공연’막을 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6-04 21:26

본문


충청북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공연’막을 연다

- 충북, 전국 유일의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 본격 시작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내고자 ‘코로나19 온라인공연 작품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4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온라인공연 작품제작’을 위한 지원 사업은 전국 문화재단 중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b8bc0d86092294a328eb033df5799c81_1591273553_3573.jpg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분야 총 37개 선정 단체들은 6월 한 달간 도민들에게 제공할 온라인 공연작품을 촬영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하는 공연 문화인만큼, 기대와 염려가 공존하고 있다.”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 문화의 부흥을 꿈꾸며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촬영된 작품은 6월 중순 경부터 ‘충청북도 인터넷 방송’과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해당 단체의 SNS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충청북도는 온라인 조회수가 높은 작품에 대해 인센티브 온라인 공연 추진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향의 이벤트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고근석 국장은 “코로나19로 공연 관람 기회가 줄어든 도민들에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받지 않는, 온라인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충북도만의 새로운 공연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영희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656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