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청북도, 2020년 충청북도 명장 접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6-29 23:34

본문


충청북도, 2020년 충청북도 명장 접수

811b2e4c8603d2cfcdabdb7a561f7b6b_1593441260_77.jpg

충청북도는 기능인 우대 사회분위기 조성과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충북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최고 숙련기술인을 2020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한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이용, 목칠공예, 산업안전관리 등 13개 직종 17명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37개 분야 97개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2020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 명장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사전에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서류심사, 현장 확인, 면접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술 장려금으로 매년 200만원씩 3년간 지급한다.

명장 신청은 15년 이상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하며 해당 기능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기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도내 시장ㆍ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7월 24일까지 충청북도(일자리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 명장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미래세대에 전수하는‘찾아가는 명장 특강’을 작년부터 진행하는 등 충북명장들은 우수 숙련기술 전수 및 숙련기술자의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한기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충청북도 명장제도가 도내 숙련기술인의 최고영예가 되도록 숨어 있는 숙련기술인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명장선정을 통해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유능한 후진양성과 지역의 산업경쟁력 향상으로 일등경제 충북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이영희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653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