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부산에서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7-31 19:13

본문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부산에서 개막

- 경남, 부산, 전남 상생발전협력협약 맺고 공동으로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부산광역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df733b54ced78c4c8869b3666860e6a_1596190360_5182.jpg

경남과 부산, 전남은 2018년 12월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남해안 광역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시도가 함께 뜻을 모아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회는 7월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 통영,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등 9개국, 31척, 29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제1구간 경기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통영 도남항까지, 제2구간 경기는 통영 도남항에서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까지다.

5df733b54ced78c4c8869b3666860e6a_1596190393_7723.jpg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를 국내선수 및 국내거주 외국선수로 제한하고,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대신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상에서 진행되는 요트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 영상은 해외 요트전문 스포츠 채널로도 송출해 크루즈 요트세일링 대회의 진수를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늘 대회는 K 방역의 성과이다.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력 없이 K방역의 성공은 없었을 것‘이라며 대회 관계자와 현장 방역요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3개 시도가 협력해서 남해안을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물류의 시작점이자 종점으로 만들고 국제적인 관광 거점으로도 만들어 가겠다”면서 오늘 대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648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