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민족중흥회가 주관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박정희 전 대통령 45주기 추도식에 당 지도부 및 여권 기관장,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동훈 당 대표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재임시절을 회고하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 저도 우리 국민의힘도 변화와 쇄신의 길로 가겠다”고 말했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민생·안보·평화통일, 무엇보다 국민의 단결과 통합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도식을 맞아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의 변화와 단결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 처한 정치적 난제에 대한 해결을 도모하고 민심을 잡기위한 계기로 새 전환점을 찾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