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당대회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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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5-08-02 06:41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국민의힘에 따르면 8·22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 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1명 그리고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 등 총 20명의 예비경선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 대표 예비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안철수 의원·장동혁 의원·조경태 의원·주진우 의원이고,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보 등 11명이며 청년최고위원에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로 발표됐다.
이들은 오는 5∼6일에 실시하는 책임당원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의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는 4명으로 최고위원 후보로는 8명이 결정되어 본선에 오른다.
국민의힘은 여론조사 급 하락과 당 해산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8·22 전당대회가 당 쇄신의 유일한 기회로 그간 대선 패배 이후 당 분열과 쇄락을 혁신해야 하는 시점을 맞고 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여러 논란이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