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77주년 국군의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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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태국기자 작성일 25-10-01 16:08본문
이재명 대통령 ‘77주년 국군의날’ 행사 참석
이재명 대통령은 1일 3군 지휘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취임 후 처음 맞은 ‘제 77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6.25 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한 95세 이종선 씨의 손을 잡고 해군 UDT 하사로 전역한 산악인 엄홍길 씨, 아들 3명을 육, 해, 공군 장교로 키운 박범진.나선림 부부 등 국민 대표 7인과 군 지휘부와 동반 입장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열병 차량에 올라 연병장을 한바퀴 돌며 국군 통합 군악대를 시작으로 도열한 군을 사열하였다.
이 대통령은 부대별로 사열할 때는 장병들에게 거수경례로 화답하였고 통합 기수단 사열할 때에는 왼쪽 가슴에 손을 얹기도 했다.
기념사에서는 “우리 군 장병 여러분이 매 순간 드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해주길 당부”하며“평화가 없이는 민주주의 발전도 경제성장도 모두 불가능한 허상입니다”라고 했다.
[추적사건25시]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