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겁없는 중학생들, 잠그지않은 차량 서 3천만원 상당 훔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4-14 23:40

본문

              겁없는 중학생들, 잠그지않은 차량 서 3천만원 상당 훔쳐

 

982479fdfa7aa05fcda994e2fc77d2c2_1586875205_221.jpg


1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시내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지난달 25일 문이 잠기지않은 차량에서 현금 1천만원을 훔친 중학생 8명을 검거하고 이중 주범인 A(14)군을 구속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주인이 없이 문을 잠그지않은 차량을 골라 3천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현장 폐쇄회로(CCTV)를 조사해 A군 등을 특정한 경찰은 A군에게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는데 이에 불응하여 출두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귀가하던 A군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미성년자이나 범행 전력이 있고, 재범의 우려를 고려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공범 7명의 학생은 자진출석해 조사하고 귀가 조치했다.

이들은 훔친 돈으로 음식점과 PC방 등에서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사건사고

Total 1,082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