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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반려견 사고’ 사과→피해자 가족 “오해받고 있어 마음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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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병만기자 작성일 20-05-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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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반려견 사고사과피해자 가족 오해받고 있어 마음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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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 반려견이 80대 노인을 물어 상해를 입힌 가운데, 김민교가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피해자 가족은 "김민교가 오해를 받고 있어 마음이 쓰인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54일 한 연예인이 키우는 개 두 마리가 경기도 광주시 소재 텃밭에서 일하던 80대 여성 A씨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허벅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리는 중상을 입었지만, 현재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해당 개들이 목줄 및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0일 개 두마리의 주인이 김민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민교는 과거 채널A '개밥주는 남자2'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반려견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민교의 반려견들은 각각 무게가 20kg을 넘는 대형견이다. 특히 이 방송을 통해 김민교의 반려견 중 하나인 제로가 목줄 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비난 여론이 일자 김민교는 10일 오후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민교는 "당시 제가 촬영 나간 사이 개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 넘어 나갔다.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 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기에 아내는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그 사이에 개들이 밭에 계신 할머니를 물게 됐고,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고, 이후 촬영이 끝난 후 소식을 들은 저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뵈었다. 너무 죄송한 와중에, 평소에도 저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분들께서 오히려 저희를 염려해주셨고, 더욱 죄송했다. 할머니께서는 현재 병원에서 상처들에 대한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이시며, 그럼에도 견주로서 저의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피해자의 가족 역시 김민교가 사고를 방관하지 않았다며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다. A씨 딸은 이날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애초에 보도를 원하지 않았다. 김민교 씨가 여러 오해를 받고 있어 오히려 마음이 쓰인다""'목줄 안 했다' '입마개 안 했다' 등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 안에 있는 개였기에 당연하다고 본다. 사실이 바로 잡혀 활동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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