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맞춤형 통합성장지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 60가정에 추석명절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 전달한다고 밝혔다.

‘온(溫)가족 다함께 한가위’꾸러미는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제한과, 제철과일, 참기름 등 생필품, 전통놀이세트 등으로 구성하였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으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마다 방문하여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의 안부와 가정생활을 살펴서 추가적인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도 겸하게 된다.

이번 꾸러미 제작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 시장의 물품으로 꾸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소박한 추석명절 꾸러미일 수도 있지만,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자칫 소외되는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기회로 가정에서도 보름달처럼 밝은 웃음꽃이 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