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5-07-04 15:46본문
우수 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지난 7월 3일(목)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예비부모·임산부·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장기 아동·청소년 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성인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금연·절주·비만예방 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및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운영 등 지역사회 현황 및 주민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생애 주기별·생활터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