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기아자동차 취업 미끼 대형 사기, 651명에 152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8-25 22:11

본문

                  기아자동차 취업 미끼 대형 사기, 651명에 152

 

93059c07ec846e6c5361d38201ca1d35_1598361095_6338.jpg


25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취업을 미끼로 한 피해자 651명에 피해금액이152억원에 이르는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이다.

지난 20192월부터 시작된 이 사기 사건의 전모는 비정규직을 모집하고 차후에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준다는 것이 범행의 주요 골자이다.

그간 기아자동차 내 비정규직, 정규직에 관한 불협화음, 코로나19 사태가 오면서 이러한 사회적 배경을 교묘하게 이용해 이들 피해자들을 교묘하게 속이며 계속되어 온 이 사기 사건에 범행 주모자가 여러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경찰은 이들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018년 기아차 협력업체에 다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면서 범행의 빌미를 시작한 이 사건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A씨와 A씨의 말을 믿고 취업자들을 모집한 교회 목사 B씨 그리고 몇몇 사기 브로커들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부는 출국 금지 조치 중이다.

 

[추적사건25시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주요사건

Total 2,249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