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 의료법인 담보 제공 기준 한시적 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0-03-26 22:47

본문

울산시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 지침개정 즉시 시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 해소 지원 위해

9ca353a031581e4a90f5fa557ae2edf8_1585230301_6554.jpg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울산시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 지침을 개정(324),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담보 제공 기준의 감정평가액이 현행 60% 이내에서 80% 이내로 완화됐다.

완화 기간은 오는 20213월까지 1년간이다.

울산시에 의료법인(26개소)이 운영하는 병원은 총 31개소(병원 12개소, 요양병원 16개소, 한방병원 2개소, 노인전문병원 1개소)이다.

코로나19와 관련, 의료법인의 진료 수입은 전년도 3월 대비 10 ~ 3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번 조치로 의료법인 운영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74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