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국 최초! 건축 전문가들의 따뜻한 연대, 도민을 지키는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 출범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5-05-15 21:58

본문

 15, 도청서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6개 민간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재난 발생 시 피해 건축물 복구 지원을 위한 민간 전문가 협력 모델

 민간 전문가 재능기부로 사회적 비용 절감, 복구 속도 향상

14394901e3afbb09986b7f59627fc38f_1747313853_5643.jpg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15,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6개 분야의 민간 전문단체와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는 재해·재난 발생 시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협력 체계는 전국 최초로 재난 건축물 피해 복구에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6개 민간 전문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은 총 42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지원, 안전점검, 구조진단, 설계지원 등 4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경남도는 재난 발생 시 봉사단 출동 요청부터 현장 안전교육, 긴급 안전점검, 응급대책 수립, 복구 설계 지원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 절차를 마련해 대응할 계획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구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복구 속도는 높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재난 대응력은 물론 도민의 불편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광주은행, 완벽한 내부시스템에도 횡령사건 발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돈을 만지는 곳에서는 돈의 횡령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데 근간에도 지방은행에서 횡령사건이 지역뉴스 거리가 되고 있다.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지역개발 관…

  • 내란 특검, 황 전 총리 전격 체포·영장 청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2일 내란특검에 따르면 내란 선동 혐의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자택에서 체포 연행했다.황 전 총리는 지난해 계엄 당시 온라인상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건물 철거 중 붕괴, 9명 매몰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울산 남구 용잠로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 서 오후 2시경 발전소 내 기력 5호기 보일러 건물이 철거 작업 중 붕괴됐다.이…

  • 해충잡는 스프레이, 화기 불 옆에서 사용하면 화재 위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궐동 모 상가주택에 거주하는 A 씨(20대· 여)를 지난 20일 구속해 중실화 및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이 …

지방자치

Total 3,989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