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국악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교류음악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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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12-05 17:31 조회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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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국악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교류음악회 개최한다

- 12월 7일 저녁 7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교류음악회 개최 -

여수시립국악단이 오는 7일 저녁 7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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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음악회는 충청북도 대표 예술단인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의 예술적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호형호제(呼兄呼弟)’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40명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등 총 82명이 출연한다.

겨울의 차디찬 바람을 딛고 피어난 새싹처럼 봄의 느낌을 선사하는 국악 관현악 ‘빛의 향연’을 시작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수궁가 중 하나인 ‘고고천변’이 연주된다.

또한 한여름의 소나기를 표현한 화려한 협주곡 ‘소나기’와 주요 무형문화재 8호로 노래와 춤, 놀이가 어우러진 강강술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두 지역 시립국악단의 음악적 교류가 전반적인 문화교류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늘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고자 참신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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