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3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통영 한산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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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3-27 17:49 조회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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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3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통영 한산도’ 선정

-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봄x섬’ 5곳 선정…경남 1곳 선정(통영 한산도) -

- 한산도, 낚시 ․ 캠핑 등 여가활동과 함께 푸른 빛 바다와 벚꽃 즐길 수 있어 -

- 찾아가고 싶은 섬 참여이벤트 개최…‘봄섬 인증샷’, ‘사계절 인증샷’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봄x섬’ 5곳 중 ‘통영 한산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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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봄섬 9곳, 여름섬 15곳, 가을섬 9곳 총 33개 섬을 선정하여 소개‧홍보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x섬’은 꽃, 트레킹 등 봄 계절이 연상되는 테마에 따라 선정했다.

통영 한산도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널리 알려져, 한산대첩 기념비, 충무사, 한산정, 제승당 등의 충무공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분홍빛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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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봄철(4월경)에 섬을 방문하면 역사적 현장을 둘러봄과 동시에 낚시,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여가활동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산일주도로를 따라가면 푸른빛 바다와 핑크빛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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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마을일주도로

이번에 봄섬으로 선정된 통영 한산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x섬’에 선정된 경남의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경남의 섬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gnisland),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표주업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통영 한산도는 따뜻한 봄기운을 맞아 만개하는 벚꽃도 아름답지만 제승당, 충무사 등 이순신 장군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은 섬”이라며,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봄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경남의 섬 발전과 섬 여행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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