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3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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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7-10 17:05 조회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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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3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개최

- 매주 토 ․ 일 오후 5시 야간콘서트, 나이트런, 산지마켓 진행… 29일~8월 13일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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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제주 원도심 야간축제다.

올해 축제는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야간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산지마켓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과 취향을 아울러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문화관광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행사로는 제주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지역 러닝 단체와 함께하는 원도심 나이트런, 국내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야간공연,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산지마켓과 버스킹이 예정돼 있다.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중고의류, 먹거리, 공예품 등 지역주민 중심의 산지마켓(오후 5시 ~ 9시)이 진행된다.

이번 산지마켓과 연계해 행사기간 다양한 장르의 지역뮤지션이 출연하는 야간버스킹(오후 5시 ~ 9시)도 열린다.

또한, 8월 5일에는 각 분야별 연사를 초청해 역사, 문화, 자연풍경, 미식 등 제주의 자원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오후 5시~ 9시)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8월 12일에는 북수구 광장에서 장기하, 강산에, 카더가든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산지 야간콘서트(오후 5시 ~ 9시)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8월 6일과 13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도심 로컬문화로 자리잡은 러닝․워크 콘텐츠인 ‘산지 나이트런’(오후 5시 ~ 9시)이 전개된다.

산지 나이트런은 5㎞와 6.5㎞ 코스로 구성된 비경쟁 행사로, 산지천, 탑동, 용두암, 부두 구간 등을 걷고 뛰면서 참가자들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추첨을 통해 러닝화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이트런 행사 참가자는 도내 러닝 커뮤니티와 협업해 2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전날인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 및 북수구 광장 주변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공식 관광정보포털 ‘비짓제주’ 또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로 문의하면 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만끽하면서 휴식의 시간을 즐기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야간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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