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년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경진대회 3차 예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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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7-12 18:07 조회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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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년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경진대회 3차 예선전 개최

- 7월 15일(토) 오후 7시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야외무대서 열려 -

- 서부경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가요제 입상 경험 10팀 출전 -

- 더 크로스 김경현, 이지(izi) 보컬 오진성 축하공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 15일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야외무대에서 청년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경진대회 3차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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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케이팝(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나가고 있는 버스킹 경진대회는 앞서 두 차례 예선을 거치면서 온라인 선호도 투표(좋아요)에 약 4,600명이 참여하는 등 경남 청년들과 도민들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앞서 양산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1차 예선에는 400여 명이 관람했고, 2차 예선으로 치뤄진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는 300여 명의 도민들이 함께해 휴식을 즐기며, 수준 높은 버스킹 공연을 관람했다.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3차 예선에는 주로 서부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과 각종 가요제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10팀이 출전하며, 우천 시에는 사천문화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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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으로는 가수 ‘김경현’(대표곡 : Don’t cry), KBS공채 개그맨 ‘조충현’,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구독자 100만명), LG헬로비전 ‘방선윤’이 참여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김경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경연, 그리고 이지(izi)의 보컬 ‘오진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진성은 창원시 출신으로 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응급실’(드라마 쾌걸춘향 OST)이 있다.

버스킹 경진대회 3차 예선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7월 17일 오후 7시에 공개되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에 대한 선호도 투표(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심사위원 점수(50%)와 온라인 점수(50%)를 합산하여 총 30팀 중 16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점수와 본선 진출자는 7월 24일 ‘경남청년’ 유튜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1차 본선은 8월 19일 김해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인 애두름마당에서, 2차 본선은 9월 16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용만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예선을 거치면서 경남에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열정적인 무대도 계속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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