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 첫 출산휴가 , 신보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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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8-09-12 23:05 조회1,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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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국회의원 첫 출산휴가 , 신보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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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의원의 최대 90일 출산휴가 규정을 담은 ‘출산휴가법(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는 자유한국당 신보라(비례대표.비례)의원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출산휴가 사용 제1호가 됐다.

13일이 출산예정일인 신보라 의원은 원내대변인 직을 내려놓으며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45일간의 출산휴가에 들어가는데, 고별논평을 통해 “앞으로 청년이자 워킹맘으로 활동하며 더욱 성숙한 국회의원이 돼 대한민국 청년에게 힘이 되는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신 의원의 출산휴가 사용과 관련하여 "국회의원인 신 의원이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고, 이어서 "신 의원의 사례가 국민들이 출산·육아제도를 더 폭넓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신 의원은 출산과 육아를 통해 체득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복귀 후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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