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돋이 기원과 함께 가보는 태백산 천제단과 주목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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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8-12-31 21:16 조회1,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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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해돋이 기원과 함께 가보는 태백산 천제단과 주목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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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장소로 국립공원 해맞이ㆍ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 해넘이 명소는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등 6곳이다.

이중에서 태백산 천제단은 중요민속자료 제228호. ‘천왕단(天王壇)’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에 있는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 뒤에는 장군단이 있고, 남쪽 언덕 아래 하단(下壇)이 있다. 천제단에서는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제를 올린다.

일찍이 영산으로서 수많은 도인들과 각인들이 이 산에 올라 제를 올리는데, 겨울 산정에 올라 해돋이를 보면 만수가 길하다는 전설이 민간에 전해져 온다.

태백산을 신라 삼산오악(三山五岳) 중 북악(北岳)으로 이를 진산으로 여겨 나라에서 제사한 기록이 『삼국사기』 제사조에 전하며, 『고려사』에도 무녀(巫女)가 참여하여 제의를 행한 기록이 전하고 있다.

이 곳에 있는 주목나무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명제가 붙을만큼 그 가치와 신화가 대단한 나무로 면면히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눈에 담아 올 필요가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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