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남 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사망설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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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5-03 00:15 조회1,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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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평남 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사망설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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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전날 평남 순천의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을 담은 15분 정도 분량의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그간 수도없이 나돌던 신변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 위원장이 테이프도 끊고 담배를 태우며 혼자 걷는 모습과 단상에 앉아 대화하는 모습들이 담긴 이 영상은 정부의 발표대로 별 동향이 없다는 북한 정보 소식 발표와 일치했다.

그간 사망설, 쿠테타설 등 갖가지 소문과 추측성 뉴스가 퍼져왔는데 그의 건강이 이상없고, 아울러 북한 내 정권 변동 등은 전혀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탈북민으로서 국회의원 신분이 된 태영호, 지성호 당선인의 위태설, 사망설 발언 등에 대해서 여권에서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데 대해서 사과하라는 요구가 있었으나, 이들은 좀더 두고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치권 전문가들은 북한의 폐쇄적인 정보 여건과 해외 언론의 보도 등이 이번과 같이 많은 추측과 잘못된 정보로 일파만파 전파됐다고 보고, 특히 국내 정치권 인사들의 책임성있는 북한 관련 발언이 필요하다는 견해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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