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상납’ 의혹 등 국민의힘 윤리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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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4-21 01:28 조회4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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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성상납의혹 등 국민의힘 윤리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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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국민의힘에 따르면 21일 오후 당 윤리위를 열고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한 김성태 전 의원, 염동열 전 의원과 대선 직후에 말이 있었던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 회식 관련자들에 대해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근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 등으로부터 공식 고발이 제기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의혹이 그간 내내 도마 위의 감자로 오르고 있는데다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측근인 윤상현, 김병욱, 구자근 의원 등 국회의원 몇몇과 이세창 총괄본부장 그리고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등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단체로 회식을 한 일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며, 또 대법원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염동열 전 의원과 역시 'KT 채용청탁' 사건으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김성태 전 의원 등도 그 징계에 관한 논의와 수위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 윤리위에서 이들 핵심 인사들에 대해서 세간의 눈을 의식한 의례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인지, 아니면 진정성있는 검토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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