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기,‘희망리턴패키지’ 1464억원으로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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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1-30 20:20 조회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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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폐업 소상공인 재기 등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사업에 올해 1464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59억원 대비 26% 이상 증가한 것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폐업, 재기 등 단계에 따라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개선지원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교육 또는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스톱폐업지원의 경우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함께 사업정리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법률자문, 채무조정 상담 등을 연중 상시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포철거비 지원단가를 3.38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해 규모가 작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폐업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재취업지원프로그램은 폐업 소상공인들이 임금근로자로 출발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의 11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해 맞춤형 교육 및 실습기회를 제공한다재취업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이 실제 취업에 성공할경우 최대 100만원의 전직장려수당도 지원한다.

재창업지원e-커머스, 토탈뷰티 등 유망업종으로 다시 창업을 희망하는 폐업 소상공인에게 업종별 특성에 맞는 경영·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재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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