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163명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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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국기자 작성일23-10-15 07:57 조회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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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63일본인 51싱가포르인 6명 포함 총 220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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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하여 장기 체류자 81명과 단기 여행객 82명 등 한국인 163명을 태우고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하여 17시간 만인 어젯밤 1045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무력 충돌이 급격히 심화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도 임박한 것으로 관찰되는 상황에서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텔아비브 공항 운항이 중단 또는 취소돼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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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의 KC-330“시그너스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가용좌석이 230석으로 탑승을 희망하는 한국인에게 좌석을 배정하고도 자리가 남아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인 51명과 싱가포르인 6명을 탑승시켜 돌아왔다. 

 한국 정부가 일본 국민의 긴급 귀국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이스라엘 일본 대사가 각각 감사의 뜻을 표해왔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추적사건25]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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