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李李 반목-갈라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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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2-20 05:19 조회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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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개혁신당이 제3지대 통합으로 정계의 관심을 모은지 10일 만에 내홍에 휩싸였다.

일부에선 상호 색깔이 다른 정파가 만나 예고된 수순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제3지대 통합이라는 새로운 정치 시도라서 신선한 의미로 보는 국민 시각도 적지 않았는데 향후 그 행보가 관심사이다.

19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는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 간 주요 이견이던 선거 캠페인과 정책결정권 등에 관한 권한 등 안건을 이준석 공동대표 측이 주장하던 쪽으로 의결함으로써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즉각 반발했고 두 공동대표의 이별도 가능할 수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이날 안건 찬성에는 이준석 공동대표(이전 개혁신당)와 양향자 원내대표(한국의희망), 조응천 최고위원(원칙과상식), 금태섭 최고위원(새로운선택), 반대는 (새로운 미래)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했다.

이날 회의장에선 고성이 흘러나오기도 했고 새로운 미래 측은 회의 중간에 퇴장했다.

20일 이낙연 공동대표는 개혁신당과의 잔류 여부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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