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소속 경감, 백신접종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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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1-05-17 22:16 조회1,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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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소속 경감, 백신접종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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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청내 소속 A 경감이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 직후 메스꺼움, 두통, 오한 등 증상을 겪은 뒤, 지난 12일 밤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광주의 한 병원에 이송됐고 다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6일 사망한 것으로 했다.

처음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가 나와 의료진의 권고대로 6시간 간격으로 타이레놀을 섭취하고 증세가 호전됐으나 또다시 다리 저림, 가슴 통증 등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입원한 후 이 환자는 혈전 발생에 따라 협착된 혈관을 인위적으로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결국 심장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평소 건강 상태가 좋았던 A경감은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끝내 사망했는데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고 경찰은 부검으로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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