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상담실 서 장난치다 여교사한테 빰 맞아 고막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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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10-27 20:29 조회8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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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상담실 서 장난치다 여교사한테 빰 맞아 고막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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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

요즘은 스승의 그림자도 안밟는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이 시대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유치원 교육부터 성장해 대학교육까지 성인으로서의 도덕과 학문을 습득하게 되는데 특히 중학교 교육부터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전문교육으로 가는 기초를 받게 된다.

스승을 폭행하거나 업신여기는 풍조는 외래문화의 범람과 함께 자칫 우리 아이들의 미래나 국가백년대계에 위험한 요소이다.

오늘 경찰에 충북 청주 관내 한 중학교에서 원인이야 어찌되었든 스승과 제자 사이에 폭행 사건이 접수돼 듣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7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청주의 A중학교 상담실에서 상담 중 한 학생이 장난을 쳤다는 이유로 진로상담 B여교사가 학생의 뺨을 때렸는데 이 학생의 고막이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다.

즉시 학교 측은 교사가 학생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 사안으로 학교폭력 매뉴얼에 따라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한 후경찰에 신고하고 학교장이 직접 피해 학생 부모에게 연락해 사과했다면서 해당 교사는 “72시간 학교에 출근하지 말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교사 B씨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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