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윤 소환 불응에 강제구인 수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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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5-07-14 11:36 조회24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지난 10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소환에 계속 불응하자 이에대해 ‘강제구인’을 시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수감 이후 11일 내란 혐의 재판, 12일 서울고검 등에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지병인 당뇨가 심해지고 더위 속 열악한 구치소 환경 탓에 건강 상태가 매우 안좋다”는 건강상 이유’를 들어 소환에 응할 수 없다고 했지만 특검 측은 서울구치소로부터 받은 회신에서 ‘입소 시 건강검진 및 현재까지의 수용 관리 과정에서 건강상 문제점이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된 바는 없다’는 것으로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피의자가 조사 출석을 거부할 경우 구속영장의 효력에 따라 조사실로 강제구인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 현실적으로 강제구인이 이루어 질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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