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재건축 비리 혐의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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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7-07-19 15:07 조회1,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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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재건축 비리 혐의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검찰은 서울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포스코건설 소속 직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19일 건설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전날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을 압수수색하고 비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부장급 직원 A씨를 체포했다. 포스코건설의 압수수색은 서울 송파구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비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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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A 부장은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권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협력업체 등을 통해 조합 임원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전체에 대한 수사가 아닌 개인 비리 혐의로 조사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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