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인제 등산로 살인사건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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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10-06 21:34 조회1,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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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여성 인제 등산로 살인사건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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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진원두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711일 인제군 북면의 한 등산로로 일행 2명과 함께 나갔다가 차량 안에서 살해당한 피해자 B(50) 씨 관련한 살인사건 결심 재판에서 살해 피의자 A(23)에게 살인혐의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

법원에 따르면 피의자 A는 결심 최후 진술에서 "할 말이 없다"고 진술해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사과 한마디 없는 피의자 모습에 분노를 자아냈다.

사건 당시 피해자 B씨는 등산하지않고 산 입구에서 차량에 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오후 230분 쯤 이 여성이 흉기에 찔려 발견된 이 사건의 범인 A는 현장 지문 감식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인근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사건 당일 오후 11시 쯤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의 범행동기가 아직 파악돼지 않았고, 정신 감정도 정상이라서 이 사건의 살해 동기는 미제로 남게될 소지가 크다고 하겠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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