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대밭에서 한국전쟁 당시 무기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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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10-13 06:16 조회1,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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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함평 대밭에서 한국전쟁 당시 무기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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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관내 이장 A(56)씨가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에 의해 현장을 수색한 결과, 12일 오후 수류탄과 소총 실탄이 발견했다.

이 위험물은 대나무 밭에서 발견됐는데 묻힌 항아리 안에는 수류탄 1발과 소총 탄약 63발이 들어 있었다.

신고자 A씨는 이웃의 말이 "한국전쟁 당시 아버지가 습득한 무기류를 수십년 전 집안 소유의 대밭에 직접 묻었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 폭발물 발견 사건은 신고자를 대상으로 군경 합동조사단이 조사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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