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 ‘연료전지 및 배터리의 동향과 전망’ 주제로 '제 44회 미래발전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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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10-20 19:38 조회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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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연료전지 및 배터리의 동향과 전망’ 주제로 '제 44회 미래발전 콜로키움' 개최

- 박한웅 IPS진흥원장, “신재생에너지 핵심요소인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의 기술 확보”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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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은 19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연료전지 및 배터리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제 44회 미래발전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과학총연합회 경남지부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는 에너지 관련 전문가이자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인 박한웅 IPS진흥원장이 맡았다.

주요국의 탄소중립정책 강화로 전기차 및 수소차 등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박한웅 IPS진흥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신산업의 핵심요소인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의 기술수준과 산업화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연관된 산·학·연·관·군 관계자들에게 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분석 제시하였다.

특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전환이 매우 빨리 진행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이를 주도하는 핵심축이 연료전지와 반도체인 바, 이차전지 기술과 산업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추이 제공을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컸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경남도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역할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의 주력산업 중 자동차와 조선산업은 특히 화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내연기관 중심인 만큼, 신에너지의 원천인 배터리와 연료전지 활용도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스마트랜딩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연료전지와 배터리 기술 접목 및 산업 유치와 육성을 통해 미래에너지 경제기반을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로의 산업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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