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교통약자 편의 증진”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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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1-29 19:23 조회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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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교통약자 편의 증진”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행

- 2월 1일부터 교동‧중앙시장, 서시장, 쌍봉‧진남‧도깨비시장 18명 2교대 배치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내버스 승하차 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자 18명으로 구성된 승하차 도우미를 전통시장 3개소(교동‧중앙시장, 서시장, 쌍봉‧진남‧도깨비시장) 인근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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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차 도우미는 배치된 승강장에서 근무복(조끼)을 입고 시내버스 이용방법 및 시간 안내, 주변 청결활동,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승하차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5시간씩 2교대로 운영한다. 시는 운영에 앞서 근무 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할 것 등 방역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및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일자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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