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주군보건소, 외국인 근로자 254명 코로나19 전수검사 전체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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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3-04 23:28 조회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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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지난 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전체 음성의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3일 외국인 근로자 밀집 공사 현장과 기숙사에 선별검사소 2개소를 설치해 회사 관계자와 외국인 근로자 25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의 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에 대한 방역 활동 계획으로 진행됐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울주군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밀집 공사 현장 중심으로 2개반 25(호사 12, 임상병리사 3, 행정 6, 기타 4)을 투입해 공사 현장과 기숙사에 각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외국인 근로자 등 254명의 검체를 채취해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의뢰했다.

정진근 울주군보건소장은외국인 근로자 밀집 현장에서 전체 음성의 과가 나온 것은 현장과 기숙사에서 코로나19 개인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이 시적으로 이루어지고 사내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추후 외국인 근로자 밀집 업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작성 방역수칙이 잘 지켜져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 정보를 전달해 지도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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