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 재건축에 이어 상동역 증축 확정

페이지 정보

서용덕기자 작성일21-04-13 23:47 조회910회 댓글0건

본문


-
밀양의 북쪽 관문, 새롭게 탄생 -


- 현재 건축면적의 3, 사업비 70억원 -

2eb730ec8844757c3dd850728cb5a79a_1618325127_9753.jpg


 

밀양시는 밀양의 북쪽 관문인 상동역이 밀양역에 이어 새롭게 탄생한다고 13일 밝혔다.

 

1967년에 준공된 상동역사는 건축면적 312, 준공된 이후 54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되고 고객편의 공간이 부족해 철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상동역사를 연면적 1,369규모로 완전히 새롭게 증축하고 선상연결통로(육교)도 새로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126회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는 상동역이 옛 향수를 담은 밀양의 북쪽 관문 역할을 해온 만큼 증축되는 역사가 밀양의 상징성을 담고 지역의 관광자원화로 연계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역사 재건축과 상동역 증축, 철도교 신설 등 철도관련 시설의 잇따른 신축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용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철도관광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