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 청각 장애학생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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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7-19 15:58 조회6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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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를 슬기롭게! 행복한 부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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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지난 19 고등학교 청각장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청각장애 자녀와의 즐거운 대화시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지원센터로 보조공학기기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자조모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각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울산심리상담연구소 유영미 소장은 청각장애학생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학생 자아 정체감 향상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은 길어졌으나 오히려 아이와의 대화시간은 줄어드는 요즘에 자녀와 학부모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찾고, 사춘기 시기의 청각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를 함께 양육하는 학부모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예민한 사춘기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슬기롭게 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자녀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 행복한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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