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7.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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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작성일17-09-28 21:30 조회1,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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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7.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축제개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28, 진도실내체육관 등에서 ‘2017.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체육회와 진도군이 후원했다. 개회식에 앞서 밴드, 댄스스포츠, 태권도시범, 무용 등 공연이 진행돼 학생과 교직원, 주민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진돗개 공연과 진도 북놀이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 뜻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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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성중학교 학생들이 강강술래로 흥을 돋구었는데 이 자리에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직접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함께했다. 이 모습을 본 이평기 진도 문화관광해설사는 장만채 교육감님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에는 약 8천여명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군민들도 진도군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3일간이나 하니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조금이나마 경기가 살아나서 추석 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 5, 왕명석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과장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개회식은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해 이동진 진도군수, 장일 도의원, 안창주 진도군 의원, 김상민 전라남도 체육회 사무처장, 22개시..교육장 등이 내외귀빈으로 참석했고 학생 및 교직원, 도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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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행사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며 순위경쟁이나 경기의 승패보다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하나되는 학생 참여형 축제로 시작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11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레포츠 체험 행사, 각종 공연 등이 펼쳐진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종목별 교육지원청 대회 1위팀이 참가해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우승팀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레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오후에는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우리 역사문화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문학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 기간인 3일동안 진도실내체육관 주변에서는 *드론시연 *바리스타 체험 *과일컵 만들기 *즉석사진 *영양체험 *승마 기승기 체험 *체대입시 체험 *해경체험 *클래식 악기 체험 *바둑, 골프 체험 *응급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4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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