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 가을밤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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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11-03 22:16 조회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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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향교(전교 강석구)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사천시민과 유림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 풍화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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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향교 창건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사천향교 내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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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향교는 지난 822일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식과 함께 풍화루 음악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것.

 

이번 음악회는 사천 지역 출신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일렉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소리샘, 가수 서홍, 명창 이윤옥의 민요 공여, 판소리 서준희, 가야금 박채란, 플라맹고 살사 옴팡팀 등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또한,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자전거, 유명작가들의 합죽선과 서예작품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천향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채로운 공연 등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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