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 2022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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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11-23 17:37 조회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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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 2022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23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복합재난 대응 훈련 -

- 지진, 화재, 건물붕괴, 산사태 등 발생 가상 훈련 -

- 17개 기관․단체 405명 참여, 장비 60대 동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오후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건불 붕괴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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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대응활동의 지휘․조정․통제를 통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에는 소방·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의료기관 등 1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에서 405명의 참여와 6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먼저, 1단계로 규모 4.2지진으로 인한 용암온천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청도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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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단계는 규모 6.2본진 발생으로 인한 소싸움 경기장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군파크 루지 산사태에 따른 경북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중앙119구조본부 및 대구 등 인근 시․도 소방력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훈련이 펼쳐졌다.

끝으로 3단계 청도군과 공동으로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지진 등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도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재난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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