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 겨울방학에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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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12-05 14:01 조회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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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 참여 중학생에게 학습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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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학생 108명에게 학습꾸러미를 배부한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학습 의욕을 잃거나, 목표 의식을 상실해서 기초학력 부진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을 막고자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지도사들이 해당 학생의 소속교를 방문해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꾸러미를 전달한다.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겨울방학 동안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만든 학습꾸러미는 학생들의 흥미와 학년별 수준을 고려했다. 학년별 영어 단어집과 수학 문제집, 겨울방학 기간 마음을 위로해 줄 마음 챙김 노트, 학습 동기를 부여할 청소년 도서, 학습에 필요한 각종 문구류와 시간 관리를 위한 스톱워치 등으로 구성했다.

 

강남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코칭과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센터 연계교육프로그램, ‘전문기관 연계 전문검사 및 치료 지원프로그램 등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정재균 교육장은 겨울방학이 대개의 학생에게는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활용되지만,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는 학습 단절의 시간이 될 수 있다이번에 제공되는 학습꾸러미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자기관리 역량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기초학력 영역에서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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