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화장동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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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2-27 18:04 조회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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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화장동서 개소

- 5개 노선 44대 차고지 확보 -

- 시내버스 주정차 안전사고 예방 및 운수종사자들 근로여건 개선 -

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화장동에서 문을 열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7일 정기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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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시는 화장동을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4대의 차고지를 확보하고 기존 신월동 차고지와 함께 두 개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에 들어간다.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무선지구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너편에 총 면적 4,770㎡으로 국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버스주차 26대, 승용차주차 7대, 장애인주차 1대를 포함한 34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간이정비시설 1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버스 운송업체의 업무처리 및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사무실, 식당, 주방,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고지 조성으로 고인돌공원 앞 시내버스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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