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는 책…“깨끗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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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6-23 20:01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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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중부도서관, 이용 부주의로 훼손된 도서 전시

공공 도서를 소중히 다뤄달라는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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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건전한 도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3~303층 복도에 훼손도서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 15권은 낙서가 있거나 밑줄이 그어진 책, 물이나 커피 등으로 얼룩진 책, 책 안의 그림이나 사진이 찢긴 책 등 이용 부주의로 훼손된 도서들이다.

 

중부도서관은 다양한 훼손 사례를 제시해 책을 소중히 다루자는 메시지를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의 책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고 소중히 다루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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