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어업인수당 12,384명 지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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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6-30 18:24 조회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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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간 30만원 총 37152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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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2023년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부시장) 열고, 관내 농어업인 12384명을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전체 지급액은 371520만 원이며, 7월 말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수당 지급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영농·영어심의위원회 심사와 사천시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특히,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했다.

 

농어업인수당 지원 사업은 농어업인들의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 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했는데,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30만원씩 지원했다.

 

정대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업인수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농어촌을 지키는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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