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수립,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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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4-02-08 17:15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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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수립, 24시간 상황실 운영

- 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개최,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대응 논의 -

- 도 · 전 시군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가동, 도민 불편 최소화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2월 8일 오후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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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와 시군은 의사단체 집단행동으로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였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보건의료국장을 총괄담당관으로 상황총괄팀, 비상진료대책팀, 공공대응팀, 현장지원팀 등 4개팀 33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점검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점검 ▲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공공보건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유관기관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도민의 의료이용에 혼란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을 통해서 응급실 등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공공병원 등의 진료확대 계획 등을 미리 수립하였다.

구병열 도 의료정책과장은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 받아서는 안 되된다”며,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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