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 정보기술 대회’태연학교,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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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07-03 20:43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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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태연학교(교장 박춘남) 학생들이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열린 ‘2025년 울산 장애인 정보기술(IT) 대회(챌린지)’에 참가해 출전한 전 종목에서 전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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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 정보기술 대회는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산업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다.

태연학교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정보기술(IT)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정보검색’, ‘정보활용(타자, 파워포인트, 코딩)’, ‘e스포츠(멜론메이커, 카트라이더)’ 6명의 학생이 총 6개 종목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보검색 부문에서는 중학교 3학년 이진율 학생이 최우수상을, 전공1 강민석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파워포인트 부문에서는 전공2 안윤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중3 임지성 학생(카트라이더)과 조민호 학생(멜론메이커)이 각각 최우수상을, 3 오준서 학생이 멜론메이커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을 지도한 김현정 교사도 최우수 인솔자상을 수상하며 지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춘남 태연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 학생들의 역량을 확장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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