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동천강 달빛걷기와 한여름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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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08-27 20:29 조회1,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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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동천자전거연습장 일원서...동천걷기, 공연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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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민의 휴식처인 동천강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주민들의 축제인 '10회 동천강 달빛걷기와 한여름밤 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동천강 일원에서 열린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길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행사와 식전공연, 기념식과, 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 종갓집 문화공연, 경품추첨과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동천강 달빛 걷기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가벼운 산책 코스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주 행사장인 동천자전거연습장 입구에 집결해 출발한 뒤 동천교를 돌아 동천자전거연습장으로 되돌아오는 1.6km 코스를 가볍게 거닐면 된다.

 


식전공연으로는 일송정 푸른소리, 카맨, 식구밴드 등 3개 팀이 재능기부를 통해 '나무꾼', '꽃물', '터키행진곡', '여행을 떠나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와 연주곡을 연주한다.

 


오후 730분부터는 기념식이 진행되고, 오후 750분부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병영1동의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 준다.

 


발표회에서는 드럼교실과 밸리댄스, 민요장구와 기타교실 등 전체 9개의 팀이 공연에 참여해 다양한 연주와 댄스, 노래와 생활체조 등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종갓집 문화공연에서는 기타싱어인 주경하의 연주와 공연, 삐엘의 코믹 판토마임 공연, 신은섭 밴드의 어쿠스틱 연주가 진행돼 늦 여름밤 동천강변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원기 병영1동장은 "이날 행사는 병영1동 지역의 대표 하천인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 동천강에서 구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교류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됐다""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에 많은 중구민들이 참여해 동천강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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