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농협과 일자리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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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2-28 23:13 조회1,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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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 농협 울산본부 올해 300여명 신규 채용 예정...중구 맞춤형 인력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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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인 울산 중구청이 농협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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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28일 오전 11302층 구청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력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문병용 농협 울산지역본부장, 남묘현 울산영업본부장, 김인수 옥교동 지점장, 진태윤 울산경영기획단장, 김환조 울산공공금융반장, 김현수 울산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일자리정책에 반영하고,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인력POOL을 이용해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알선·지원한다.

 


또 기업의 인력채용 전담 관리를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구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고, 특히 직원 모집 시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협조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힘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는 현재 51개의 사무소와 2,146명의 직원, 27,407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298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다소 늘어난 3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중구청은 일자리지원센터를 찾는 많은 중구민이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용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농협 울산지역본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출신의 인재를 더 많이 채용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협중앙회의 일자리를 중구민과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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