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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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5-12-09 14:35 조회2,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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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6백만 원 상당의 연탄, 김치 등 후원물품 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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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은 연말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해룡면청년회는 관내 저소득 학생 10명(중·고등학생 6명, 대학생4명)에게 장학금 35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맨 순천이수클럽은 독거노인 6가구에 연탄 1500장(9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으며, 순천우체국는 독거노인 5명에게 전기장판과 이불을 전달했다.이달 초에는 현대제철은 저소득층 40세대에 연탄 250장씩 총 1만장(6백만 원)을 배달할 예정이며, 순천제일교회는 3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순천알리미 봉사단체는 오는 7일 장애인 가정 2세대에 6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며,해룡면청년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 1,500키로(3백90만 원)를 기탁할 예정이다.

 해룡면청년회 배태영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후원물품 답지에 감사를 전하며,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촌과 어촌 그리고 신대지구 신도심이 어우러진 해룡면은 인구 4만 6천여 명의 거대 면으로 주민 스스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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