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편의점 취직하여 4차례 금품절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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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8-08-28 19:36 조회2,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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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편의점 취직하여 4차례 금품절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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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중부경찰서는 편의점에 출근하면서 4차례에 걸쳐 1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23)씨를 경기도 평택의 한 호텔에서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씨는 동네 후배의 이름을 사용하여 대구시내 편의점에 취직하여 근무 중에 주인이 없는 틈을 타서 절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 남구 내 편의점, 중구 내 편의점과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는 현금 3만원, 문화상품권, 담배 등 160만원 상당을 절도해 달아났고, 26일 새벽에는 달서구의 한 편의점에서는 같은 수법으로 517만원을 훔쳐 도주했다.

이어 경찰 수사는 이력서에 쓰인 후배의 이름을 근거로 주소지인 울산을 주위로 추적했고, 피의자 이모씨가 사용중인 핸드폰이 실제 주인은 후배인 것을 알아내 휴대폰 위치를 추적해

범인을 검거했다.

구인이 급한 편의점주는 정확한 신분 확인 절차를 우선 생략하고 채용하는 통에 이같은 범죄를 당한 것으로 주의를 요한다.

[추적사건25시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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