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갈마당’에서 장기간 금품수수한 비리경찰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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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5-15 23:05 조회1,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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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자갈마당에서 장기간 금품수수한 비리경찰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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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지방경찰청은 전면 철수를 앞두고있는 속칭자갈마당업주들에게 금품·향응 비리 의혹이 있는 경찰관 10여명을 수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4일 이곳 종사자들이 경찰관 10명이 단속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 등의 명목으로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진정서를 냄으로써 즉시 전담반을 편성해 수사에 착수하기로 한 것이다.

이 진정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최근까지 업주나 종사자에게서 50만원에서 100만원, 고가의 상품, 많게는 1000만원까지도 경찰관이 뜯어간 정황이 경찰관의 이름과 날짜별로 상세히 기재돼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갈마당, 비리 경찰관련한 이 수사는 공정한 수사를 위해 진정된 피진정인(비리 경찰)과 같은 부서에 근무한 적이 없고 학연 등 개인적 친분이 없는 경찰관으로 전담반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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