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20대 여성 폭행, 살해당하고 야산에 유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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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9-19 00:21 조회1,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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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장애 20대 여성 폭행, 살해당하고 야산에 유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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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에 대해서는 사체유기 혐의로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피의자 5명은 30대 지적장애인 여성을 납치하고 감금하고,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했다.

조사에 의하면 지난 15딸이 납치되었다는 한 부모의 신고하는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통신기록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서서 익산의 한 원룸에서 납치·감금된 여성을 발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A(28) 5명을 긴급체포했다

.

이들을 조사하던 군산경찰서는 사람을 죽여 시신을 파묻었다는 뜻밖에 사실을 알아내고, 집중 조사하고 현장을 답사하고 이들에 대한 범죄사실을 확인했다.

사건 현장인 10평 정도(2) 원룸에서는 납치된 30대 여성을 포함하여 20~30대 남녀 7명이 모여 살았는데 이중 20대 여성 하나가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6월말 이들과 합류했고, 살해자 A씨 등은 이 여성을 두달여 폭언, 폭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 20대 여성이 사망했고, 이후 공모하여 사체를 사건현장에서 134가량 떨어진 경남 거창군의 한 야산에 묻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알기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피해자 부검을 의뢰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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